소년

우리나라의 최초의 영화관 어디일까?

예술정보

안녕하세요!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이번에는 연휴가 길어서 ㅎㅎ

 굉장히 기대가 컸었는데요

저는 명절만 되면~ 가족들끼리 

꼭 영화관에 가곤 하는데!

갑자기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관이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관은

 바로 동대문 옆에 세워진 곳인데요!


1903년도에 동대문 옆에있는

 전기회사 창고에서 미국인이였던 콜브란이

 장사를 목적으로 시작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일요일과 

비오는 날 빼고는

매일 같이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영을 하고 

입장료는 10전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 뒤에는 단성사 사주

 박승필이 1908년도에 

인수를 해서 '광무대' 라고

 이름을 바꿔서 

영화관을 운영했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 

영화가 맨 처음 선보인 곳은

'광무대' 가 아니라 남대문에 있는

 중국인의 창고라는 이야기도 있고

정동의 손탁호텔이라는 곳도 있고 

지금의 새문안교회 자리에 있던

 원각사라는 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시기는 1900년을

 전후로 한 시기라서

이때부터 우리나라에도 

영화라는 새로운 예술이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같아요!



100년전에도 영화관이 있었다니깐 

굉장히 신기하지않으신가요?

그때는 광무대에 모인 사람들을 '호객탕자' 또는

'풍속 괴란장' 등 으로 불렸다고 하는데요!ㅎㅎ

그때 영화를 받아드리고, 한국 영화를 발전 시켜준

제작자분들이나 영화를 사랑한 관객들 덕분에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이렇게 영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