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연극에서 말하는 '막간극'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예술정보


 

최근에 코메디아 델라르테라는 

연극 관련 용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이번엔 연극에서 말하는

'막간극' 이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건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일단 '막간'이란

말 그대로 연극 진행상 막히 닫혔다가

다음 장면의 막이 오르기까지의 

시간적 사이를 말하는 건데요!



일단 다음 장면을 위한 배경을 위해서

막 뒤쪽에서 무대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메우기 위한 극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때 공연과 동떨어지는 

공연을 하는 건 아니고요

연극의 소품처럼 사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내용과 관련있는 공연으로 

다음 배경을 재정비하기 위해서

10분이내의 분량으로 

공연이 되는 공연을 '막간극' 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이때는 다양하게 공연이 진행되는데요

주로 음악, 춤, 촌극 등 다양한 형태로

공연이 되기때문에 

자칫하면 관객이 다른 곳에

집중을 돌릴 수도 있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려고

좀 더 스펙터클 중심의 

공연이 상연된다고 해요!



외국에서는 19세기에 레뷰, 희가극, 

버라이어티, 벌레스크, 보드빌 등의

하급 연극형식이 막간 공연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대 말 

상업극단들이 부진한 공연 성적을

만회하려고 대중의 기호에 맞춰서

막간극을 선보였다고 해요!


이때 노래나 만담 넌센스 퀴즈 등 

다양한 막간극이 선보여졌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막간극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자 1930년대부터는

막간극에 치중하는 극단까지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어떠신가요? 막간극이 

이제 어떤걸 뜻하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하셨나요? 그럼 계속해서 

다양한 예술 이야기를 준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