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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시상식 기생충 4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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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시상식 기생충 4관왕 쾌거

 

 

  

출처 : CNN 


2월 쌀쌀한 날씨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오스카 시상식에서 뜨거운 열기를 보였는데요 
과연 한국영화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어떻게 보면 해외 시상식에서 

한국영화의 인상을 이정도로 크게 남겨주준 영화는 기생충이 최초네요. 
충무로 출신의 감독으로 봉준호 감독의 소감 하나하나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출처 : Voice of America 


한국 영화의 역사는 101년으로 작년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100주년 행사를 크게 한거로 알고 있어요. 
오스카 시상식의 역사는 92년이라는데 정말 오스카에서도 

크게 남을만한 역사를 한국 영화 감독, 배우들이 만들었다는 것이 엄청 대단한 일이네요. 

이번에 시상은 전세계에서 영화계에서 최고 권위의 상이라 할 수 있는 

최우수 작품상과 국제 장편영화상, 각본상, 감독상까지 무려 4가지 부문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이는 1955년 델버트 맨 감독의 로맨틱 코메디인 '마티' 이후 무려 64년만에 이룬 쾌거라고 하네요. 

 

 

출처 : Business Insider 


이날 시상식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바로 이미경 CJ 그룹 부회장이 

기생충 수상시 직접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혔는데 오래 전부터 꾸준히 영화에 투자를 해 온 이미경 부회장이 
이번 시상 관련해 꾸준히 활동을 해오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 영화의 작품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데에는 
이미경 부회장을 비롯한 CJ 그룹의 도움 또한 큰 역활을 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출처 : Daily Mail 


또한 봉준호 감독의 센스 넘치는 수상 소감 또한 화제가 되고 있어요. 

실제 수상전 소감을 준비하냐는 질문에 봉준호 감독은 첫마디만 생각하고 시상대에 오르면  
이후 부터는 자연스럽게 소감을 말한다고 하는데 

역시 영화 제작을 꾸준히 해 온 레벨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이번 시상식에서는 축하 무대로 에미넴 등 유명 가수의 무대를 함께 볼 수 있어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네요. 
이번 기회로 세계에서 한국 영화를 보는 시선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영화가 해외로 수출하는데도 다시 한번 레벨을 올릴 수 있을 기회가 되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영화 : 기생충











영화기법 <플래시백> 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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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술에 관한 이야기는

영화 용어인데요 <플래시백> 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플래시백은 과거의 회상을 나타내는 

장면이나 그 기법을 말하는건데요

현재 시제로 진행되는 영화장면에서 

갑자기 추억이나 회상 등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나타날 경우 이 장면을 

플래시백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주로 플래시백이 사용될때는 

현재 일어나고있는 일들에 대해서

이렇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인과를 설명하는 도구로 사용되거나

한 사람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그 인물의 성격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해명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지는데요



맨 처음에 플래시백이 사용된 건 

1930년도에서 1940년대 사이추리

 영화를 통해서 플래시백이 

가장 먼저 사용되고, 

흔히 사용되어져왔다고 해요


추리 영화에서는 범죄를 

저질른 인물들이 등장하는데요 


그때 그들이 이런 범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는 동기를 설명하는 도구로 

쓰여지면서 흔히 플래시백 기법이 

사용되어져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 후로는 오토 프레밍어의

 <로라> 라는 영화나 

빌리 와일더의 <이중 배상> 을 

통해서 누아르 영화에서도 

플래시백 기법이 폭넓게 활용되었다고 해요!



플래시백이 인상깊게 사용되어진 

사례도 있는데요


오손 웰스 감독의 <시민 케인> 

이라는 1941년도의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일생을 묘사하는데 

다른 사람의 기억으로부터 

일생을 묘사했다고 해요 


그밖의 우리가 잘알고있는 잉마르 베리만의 

<산딸기> 를 통해서는

주인공이 여행중의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기위해서

꿈을 통해서 과거로 여행을 하는 

플래시백 기법을 인상깊게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반대로 미래의 

일을 미리 보여주는 장면은

뭐라고 부를까요?


바로 <플래시포워드> 라고 한다고해요!


영화를 만들때도 다양한 기법이 있기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사건과 

인물을 보여줄 수있는 것같아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영화 기법들을

 준비해보겠습니다.

이런 용어나 방법을 알면 알수록 

영화 보는 재미가 

더 늘어가는 것같아요



영화용어 <디졸브> 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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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예술이야기 역시 

영화관련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를 만들때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그래서 준비한 용어는 <디졸브> 라는 용어인데요



디졸브같은 경우는 한 화면이 사라지면서

동시에 다른 화면이 점차 나타나는 장면 전화 기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처음 보여지는 화면의 밀도가 점점 감소하는 동시에

다른 화면의 밀도가 높아져서 

자연스럽게 장면이 전환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비슷한 뜻으로 우리가 

잘 알고있는 <오버랩> 이 있는데요

즉 디졸브는 장면전환 기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같아요 



하지만 오버랩같은 경우는 

화면이 없어짐과 동시에 

다음 화면이 나타나는 것처럼 합성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리고 2개의 화면이 

한번씩 고정될떄가 있어요



그런데 디졸브같은경우는 

기본적으로 페이드인이나 페이드 아웃을 

기초로해서 최종적으로 

한개의 화면으로 종료되는 것을 

말하기때문에 오버랩이랑은 살짝 다르답니다



더 쉽게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디졸브는 융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같아요


그래서 두 화면이 하나로 합성된다는 뜻을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같네요



이렇게 영화용어를 알고나니깐

어떤 영화장면에서 디졸브 기법을 사용했는지

이제 확실히 눈에 들어오시죠?


요즘에 디졸브 기법은 

영화말고도 드라마에서도

많이 사용되더라고요!

앞으로도 어떤 장면을 보다가 

두 화면이 하나로 합성될때는

디졸브 기법을 사용했구나 하시면 될 거같아요